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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5-12-06 15:04 조회 1,747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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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결희 국경없는의사회 활동가가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국경없는의사회 사무실에서 인터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자지구에서 휴전이 발효된 지 6주가 지났다. 다만 휴전은 일시적 상황일 뿐이라는 듯이 가자지구에서는 이스라엘군의 공습과 구호 물품 반입의 차단이 이어지고 있다. 휴전 이후에도 가자지구 재건을 위한 과제로 주민들을 살리기 위한 의료 수요 충족이 우선순위로 꼽히는 이유다.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국경없는의사회 사무실에서 만난 김결희 국경없는의사회 활동가(45)는 “의료 물자 지원과 의료 후송이 가자지구에 가장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김 활동가는 2018년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에서 한 달여간 구 오션파라다이스페이지 호 활동을 한 경험이 있다. 성형외과 전문의인 김 활동가는 이스라엘군의 총격으로 총상을 입은 이들의 하지 재건 수술을 주로 담당했다. 김 활동가는 당시 가자지구에서 연을 맺었던 현지 의료진과 미디어를 거쳐 가자지구의 소식을 전해 들으며 “살아 있는 감옥처럼 느껴졌다”는 그때를 떠올렸다. 김 활동가는 사실상 봉쇄된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의 공습과 총격을 무방 백경플레이 비로 받아내는 가자지구 주민들에게서 무력감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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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활동가는 휴전 이후 가자지구에 가장 필요한 조치로 타국으로의 의료 후송을 꼽았다. 전쟁으로 의료 인프라가 거의 파괴된 가자지구에서는 중증 환자에게 고난도 수술을 하거나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관련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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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관련 내용 골드몽릴플레이 지난달 30일 기준 가자지구에서 해외로 의료 후송이 필요한 환자는 1만5600명에 달하며 이 중 3분의 2가 아동이다. 김 활동가는 “의료 후송을 기다리는 환자들은 주로 전쟁 외상으로 인한 중증 환자나 암 환자”라며 “의학적으로는 치료를 받으면 살 수 있는 환자들”이라고 말했다.
김 활동가는 지난달 15일 외교부 담당자를 만나 가자지구 휴전 촉구 및 민간인 보호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가자지구 의료 후송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청원을 전달했다. 김 활동가는 “정부가 의지만 보여준다면 여러 민간단체와 협업을 거쳐 정부의 기존 인도적 지원 예산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의료 선진국인 한국이 국제 사회에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글·사진 배시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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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배시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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